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매입 위한 회사채에 목표대비 4배 주문 몰려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이 비트코인(BTC)을 매입하기 위해 발행한 회사채에 목표금액에 4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암호화폐 전문 외신에 따르면 MSTR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기 위해 발행하기로 한 회사채에 16억 달러의 자금이 모였다. 애초 추진했던 목표 금액은 4억 달러다.

MSTR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기업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억 달러 규모의 2028년 만기 선순위 담보채권 발행을 계획했다. 블룸버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암호화폐 매입을 위해 투기등급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발행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에 MSTR은 회사채 발행 목표를 5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최근 MSTR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말에는 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8개월 동안 BTC 가격은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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