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트코인은 사기”…회의론적 입장 고수해

미국의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BTC)은 사기”라고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BTC는 사기처럼 보인다”며 “매우 강도 높게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항상 강조해왔듯이 달러가 세계 화폐가 되길 원한다”며 “BTC는 미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여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3만6472달러에서 3만5973달러로 1.3% 가량 하락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재임 시절이던 2019년 7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당시 그는 “나는 비트코인 지지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