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범유럽 디지털 지갑 발표 예고…“코로나19 시대 적응”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지갑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모든 시민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범유럽 디지털 지갑에 관련된 안건을 발표했다.

해당 안건에 따르면 이 디지털 지갑은 편리한 신원 증명과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 전자 문서 보관과 공유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 지갑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 공개 없이 핸드폰을 통해 신원 증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EU 시민들은 단일 ID를 통해 공공∙민간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U의 티에리 브레튼 위원은 “디지털 지갑을 통해 EU 시민들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누릴수 있고 납세 신고서 제출, 신원 인증 등을 할 수 있다”며 “공항 체크인부터 렌터카 대여까지 모든 종류의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