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불까지 오를 수 있어”…블룸버그 보고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BTC는 2만 달러 이하보다는 10만 달러 쪽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전략가는 지난달 BTC 조정은 과도한 상승 랠리와 중국발 규제 등의 대내외적 요건 탓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 상당의 최고점과 비교해 50% 이상에 달하는 3만 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에 있던 BTC 반감기로 인한 공급 감소와 기관의 BTC 투자, 개나다와 유럽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의 요건들이 남아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비트코인은 조정 구간보다는 10만 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말 BTC의 역사는 다음해 암호화폐가 더 높게 오를 것을 시사했고 이 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베테랑 암호화폐 투자자 피터 브랜트는 “BTC 가격 조정 중 최악의 사태가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