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품 빠지나…프로토스 보고서 “5월 정점 찍고 90% 급감해”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FT 거래량이 지난달 초 정점을 찍은 후 9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사 프로토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NFT는 지난 5월 3일 하루 동안에만 1억200만 달러 상당의 거래로 정점을 찍은 뒤 거래량이 급감했다. 또 최근에는 하루 거래량이 1900만 달러 수준으로 정점에 비해 90% 가량 거래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NFT 지갑 수도 1만2000개에서 3900개로 감소해 지난 한 달 사이에만 70% 가량 감소했다.

보고서는 “NFT 거품이 이미 터지기 시작한 것”이라며 “NFT 거품은 올해 4개월 동안 지속됐고 5월부터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NFT 거품 빠짐 현상은 게임,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수집품, 예술 등의 모든 범위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