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행정부 “랜섬웨어 공격 관련 암호화폐 악용 실태 추적할 것”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랜섬웨어 공격에 암호화폐(가상자사)가 악용되고 있는 실태 추적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악관의 카린 장-피에르 부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을 조사하면서 범죄 수익을 추적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부대변인은 “랜섬웨어 퇴치는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순위”라며 “랜섬웨어에 대한 위협이 가중되고있는 것을 확인했고 신속한 전략 검토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육기업 JBS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랜섬웨어 위협을 더 잘 평가하고 위협 행위자와 관련된 암호화폐 사용 여부를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5가지 우선조치를 취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는 암호화폐 추적이 이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