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중앙은행 금융거래 책임자 “비트코인, 큰 걱정거리”…왜?

아일랜드 중앙은행의 금융거래 책임자가 비트코인(BTC)이 큰 걱정거리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더빌 롤랜드는 “암호화폐는 매우 투기적이고 규제가 없는 투자”라며 “투자자들은 투자금 전체를 잃을 수도 있단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단기간 발생한 암호화폐 업계의 대규모 시장 매도세 이후 우려의 목소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일랜드 금융 당국은 “암호화폐와 같은 유형의 자산은 규제를 받지 않고 변동성이 심하다”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비슷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롤랜드는 재무 위반과 관련해 엄격한 입장을 취해왔다. 그녀는 오는 7월 유럽증권시장청(ESMA)의 투자 관리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