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비트코인 37% 넘게 하락…“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폭 급락”

지난달 비트코인(BTC)이 37.2% 가량 하락하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코인 분석 사이트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올 1·4분기 비트코인 불장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한 신규 투자자들의 패닉셀링 때문에 이 같은 급락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는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반등할 수 있다”면서도 “중기 모멘텀은 여전히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대형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3만6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달 1일 5만7714달러에 비해 37.2% 급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한 달 사이 40%의 폭락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1일(한국시간) 13시 44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12% 상승한 3만6919.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