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PoS로 전환하면 에너지 소비량 1만 배까지 줄일 수 있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지분증명(PoS) 매커니즘으로 전환하면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량의 최대 1만 배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창시자는 홍콩 정부 주관 스타트업 이벤트에 참석해 “작업증명(PoW)에 비해 PoS 모델은 걸음마 단계에 있어서 많은 테스트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PoS 매커니즘이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를 1만 배까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 에너지 소비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분증명(PoS) 매커니즘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는 최근 들어 암호화폐 비판가들이 부추기고 있는 에너지 소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그는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보호 규제가 높아지고 있다”며 “PoW 매커니즘을 고수한다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PoS로 전환을 추진 중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이더리움2.0을 통해 다음해 PoS 매커니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