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재무부, 디지털 달러 평가 보고서 발행해야”…‘21세기 달러법’ 뭐길래?

미국의 의원들이 “재무부가 디지털 달러 평가 보고서를 발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발의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프렌치 힐 하원의원과 짐 하임스는 “미 재무부가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달러와 실제 달러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행해야 한다”며 ‘21세기 달러 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재무부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식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해 하고있는 노력을 평가해 보고서를 상원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프렌치 힐과 짐 하임스 하원의원은 “이 법은 미 달러가 준비통화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보고서에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CBDC 발행을 하면서 야기되는 미국 국익에 대한 모든 위험을 평가할 것”이라며 “재무부가 달러의 준비 상태를 높이기 위한 전략 개발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회와 정책 입안자들은 달러화의 안전과 우세를 보장하기 위해 중국 위안화와 관련된 달러화가 처한 위험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달러화는 미국의 중요한 지정학적 도구”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