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은행 웰스파고 “암호화폐 중심 투자 상품 출시할 것”…의지 재확인

미국의 대형 은행 웰스파고가 암호화폐(가상자산) 중심의 투자 상품 출시 계획을 재확인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대책 관련 청문회에서 웰스파고의 찰스 샤프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투자 상품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샤프 CEO는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자산은 통화로서의 위상이 있고 지급 메커니즘이 유동적”이라며 “이미 대체 투자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도 “암호화폐 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혜택이나 위험, 고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분산원장 기술과 같은 신기술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웰스파고의 대럴 크롱크 투자연구소장은 “오는 6월 자체 플랫폼에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추가할 것”이라며 “자격을 갖춘 일부 투자자들에게 상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