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몽골 자치구, 암호화폐 채굴활동 금지 8개 정책 발표…어떻게 바뀌나

중국 내몽골 자치구가 암호화폐 채굴 활동을 금지하는 8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내몽골개발개혁위원회는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해 불법으로 간주할 수 있는 8개 법안을 정리해 공개했다.

앞으로 내몽골에서 암호화폐로 자금을 조달하거나 자금세탁을 하고 적발되는 기업이나 개인은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관련 활동이 알려지면 중국의 신용불량자 목록에 포함돼 은행 계좌 발급이나 항공권 예약 등의 사회활동이 불가해진다는 설명이다.

해당 법안은 규제감독 강화와 에너지 절약법 적용 등 총 8개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 시설과 사업장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등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로 암호화폐 채굴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터넷 카페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 법안의 시행일은 6월 1일으로, 해당일까지 공개적인 협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