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 두마 “계약자 간 암호화폐 사용 합법화 추진 중”

러시아 연방의회의 하원인 국가두마가 계약자 간의 암호화폐 사용 합법화를 추진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국가두마가 계약자 간의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방안이 담긴 수정안을 제출했다.

해당 수정안에 따르면 민법을 개정해 디지털 금융자산이 재산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계약상 암호화폐 결제 지원도 합법화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현재 검토 진행 중이다.

러시아 의회 입법위원회의 파벨 크레센이니코프 위원장은 “수정안에 대한 여러 가지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암호화폐가 재산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