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불 회복한 비트코인, 3만 불까지 떨어지나…전문가들 “아직 상승 반전 불투명”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BTC)이 3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비트코인(BTC)이 4만 달러를 회복했지만 아직 시장 전체의 상승 반전이 이루어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21일(한국시간) 12시 23분 코인마켓캡 제공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41% 상승한 4만937.74달러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안다 아시아 퍼시픽 프테의 제프리 할리 수석 시장 분석가는 “BTC가 오늘 저녁 4만 달러 이하로 일봉을 마감하면 3만 달러를 재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할리 분석가는 “BTC가 상대적인 안정기를 거치면 바닥 매수세가 몰릴 것”이라면서 “다른 알트코인의 후반 저조한 랠리에서도 보면 BTC는 현재 데드캣 바운스 같다”고 설명했다. 데드캣 바운스는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사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여전히 약세”라며 “저점을 재시험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고래 덤핑 지표는 지난해 3월 대 폭락장 이후 1년 사이 최고치에 달했으며, 고래들이 거래소로 BTC를 입금 중이라고도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