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트렌드, 암호화폐 검색 역대 최고치 기록…“코인 상승장 시키와 유사해”

암호화폐가 상승장을 유지하던 최근 구글트렌드의 코인 관련 검색어도 함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5만 달러 이상을 유지했던 지난해 9월9일부터 15일 사이 구글트렌트의 암호화폐 관련 검색량이 전 세계적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암호화폐보다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더 넓고 크다. 실제로 ‘암호화폐’라는 단어의 검색량은 2017년보다 낮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관심 증가는 비트코인만이 아니라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 증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더리움이 4000달러가 넘는 사상 최고가를 달성할 당시 구글의 이더리움 키워드 검색도 비슷한 시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6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채굴과정의 환경침해 요소를 문제삼으며 BTC를 테슬라의 결제수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발언하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 ‘환경 친화적 암호화폐’ 등의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