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1만 불 이상 거래 암호화폐 기업, 국세청에 신고해야“

미국 재무부가 1만 달러 이상을 거래하는 암호화폐 기업은 국세청(IRS)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한다고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조세 강화 방안을 인용 “은행, 결제서비스사, 암호화폐 거래소는 1만 달러 이상의 코인 거래를 IRS에 보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암호화폐가 탈세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암호화폐가 기업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기업들의 광범위한 금융계정 보고서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2023년부터 디지털 자산을 겨냥해 은행, 결제업체,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서 기업들의 계좌 유입과 유출과 관련된 정보 보고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를 이용한 탈세는) 사각지대에 있었을 수 있고 잠재적으로 세금 격차를 낳을 수 있다”며 “암호화폐가 불법 행위를 촉진시키는 중대한 탐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