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보유 중 시바이누 코인 90% 소각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보유 중인 시바이누(SHIB) 코인 중 90%를 소각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부티렌 창시자가 이날 “구ᅟᅧᆫ력을 갖고 싶지 않다”며 시바이누 코인을 대량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부테린이 소각한 시바이누는 67억 달러 상당으로 해당 코인은 소유자가 없는 지갑 주소로 전송됐다. 이로써 67억 달러 어치의 시바이누를 없애게된 것이다. 이는 시바이누 유통량의 50%에 이르는 양이다.

남은 10%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인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규모 인명손실 방지를 위해 자선단체에 기부한다”며 “보다 장기적인 지향점을 가진 자선단체에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바이누는 ‘도지 킬러’라고 불리며 지난 2주 동안 거의 900%에 가까운 가격 인상을 기록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