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570% 급등한 이더리움, 강세 이유는?…아크인베스트먼트 보고서

올해 들어 약 570% 급등한 이더리움(ETH)의 강세 이유를 분석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공식 보고서에서 “이더리움 강세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 온체인 시그널과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임박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캐나다 증권 시장에서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허가됐다”며 “기관 투자자들의 ETH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표가 비트코인(BTC)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 예정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도 ETH 가격 상승에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전날 4262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더리움은 1년 사이 무려 21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도미넌스는 2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닷컴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의 총 고정 가치는 850억 달러 이상”이라며 “이 자금의 대부분이 ETH 체인을 활용한다”며 ETH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