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 “국외 채굴 암호화폐 거래 안 돼”…왜?

이란 중앙은행이 자국 밖에서 채굴되는 암호화폐의 거래를 못 하도록 조치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이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란 중앙은행이 국외 채굴 암호화폐의 거래를 금지했다”고 전했다.

파테마 파니자데 변호사는 “이번 조치가 민간 차원에서 시행될 것 같지는 않다”며 “암호화폐 거래소는 기본적으로 작동할 수 없지만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이 리알화의 가치 하락에 맞서 자본 도피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짚었다.

디크립트는 “이란은 사실상 암호화폐 공개 거래를 금지한 상태여서 이 같은 조치는 형식적인 조치로 보일 수 있다“면서 ”해외로 자본 유출이 되지 않게 하기위한 이란 규제 당국의 의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