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신흥시장서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지원 나서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가 신흥시장에서 암호화폐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개시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자는 핀테크 스타트업 탈라와 손을 잡고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흥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인 기반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

탈라는 멕시코, 필리핀, 케냐, 인도 등의 신흥시장에서 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 중이다.

앞으로 탈라 이용자들은 전 세계 7000개 이상의 상점에서 비자 카드를 통해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탈라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USDC를 사용해 해외 결제나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탈라 지갑과 연계된 비자 카드 발급도 지원할 계획이다.

비자는 “USDC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 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신흥 시장에서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