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 수석 이코노미스트 “디엠, CBDC 출시 전까지 대역 될 것”…“처음에 너무 순진했다”

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디엠의 크리스티안 카탈리니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디엠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출시되기 전까지 대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카탈리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디엠은 중앙은행이 CBDC를 출시하면 단계적으로 중단되도록 설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첫 번째 백서인 리브라는 너무 순진했다”며 “디엠은 중앙은행과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엠으로 리브랜딩된 리브라 프로젝트는 실제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반발을 마주한 바 있다.

카탈리니는 “우리는 중앙은행과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CBDC를 손에 쥐기 전까지 더 빠른 디지털 지불수단을 제공하는 연결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디엠은 더 나은 리저브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엠은 현재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