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 주, 압수 암호화폐 팔아 3.5배 수익 올려

미국의 뉴저지 주가 압수한 암호화폐(가상자산)을 팔아 3.5배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저지 검찰은 코인베이스를 통해 지난 2018년 마약단속 과정에서 5만7000달러에 압수한 암호화폐를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압수 당시에 비해 250% 가량 상승한 19만8237달러다. 지난 2018년 12월 3200달러의 최저치를 기록하던 BTC는 올해 들어 6만5000달러에 육박하며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뉴저지 주의 크리스토퍼 그래미시오니 검사는 “우리는 범죄 수익으로 활용된 암호화폐를 압수하기로 결정한 첫 번째 주”라며 “이번 매각 사건은 사법기관이 암호화폐를 활용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는 범죄수익으로 활용되는 암호화폐를 추적하고 압수 및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체이널리시스와 손을 잡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압수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매각하기 위해 코인 커스터디사 비트고와도 협력을 체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