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위원회 임원, 분산원장 기술에 투자 확대 요청

유럽위원회(EC)의 앤드류 안식(Andrus Ansip) 부회장은 4월 10일 화요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호평을 했다.

안식은 유럽이 분산 원장 기술을 주도하기에 좋은 입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유럽 대륙은 그에 대한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위원회 디지털 데이(2020 Digital Day)의 개회사에서 “유럽의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산업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며 유럽연합(EU) 측에 요청했다.

안식은 EU의 규제 방침을 기술 분야로 확대한다는 목적 아래, 블록체인 및 신기술에 투자하도록 결정했다. 이는 디지털 제품에 대한 국경을 철폐하는 디지털 싱글 마켓(Digital Single Market)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유럽위원회는 “상호 운용 가능한 인프라를 증진하기 위해 유럽 내의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는 발표 외에 세부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유럽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이더리움 스타트업 콘센시스(Consen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연합 블록체인 전망포럼(Blockchian Observatory)을 개최했다. 더불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3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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