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연기…“6월 결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를 오는 6월로 연기했다. 해당 ETF가 승인되면 미국 내 처음으로 승인받은 BTC ETF가 등장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SEC는 “반에크의 ETF 승인 여부는 6월 17일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반에크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SEC는 신청이 접수되면 45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반에크의 해당 비트코인 ETF 검토 기간은 다음달 3일 만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SEC는 법률 검토 기간으로 최대 240일을 연장할 수 있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신임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의 취임에 따라 비트코인 ETF가 올해에는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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