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고점 경신한 이더리움, 시가총액 비중도 15% 넘어서

이틀째 신고점을 경신한 이더리움(ETH)이 시가총액 비중도 15%를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3154달러 상당을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율이 15.2%까지 증가했다.

올 초까지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비중은 10% 가량을 기록한 바 있다.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의 채택 증가와 이더리움 낙관론에 힘입어 가격은 1월 1일에 비해 360% 가량 상승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연합(EU) 국가들이 공동출자한 투자은행 유럽투자은행(EIB)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채권을 발행키로 한 점이 이더리움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IU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기 2년의 디지털 채권을 1억 유로 가량 발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EIU가 이더리움을 채택하면서 금융기관들이 ETH 사용을 늘려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더리움은 29일(한국시간) 13시 52분 전날 대비 2.31% 상승한 2687.8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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