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뱅크,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진출 나서

미국의 주요 은행 US뱅크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한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US뱅크는 “익명의 제3자 커스터디 기업과 손을 잡고 암호화폐 커스터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US뱅크는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시큐런시에도 전략적 투자에 참여했다.

US뱅크의 이번 커스터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력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US뱅크의 크리스틴 월드론 전략실장은 “지난해 통화감독청(OCC)이 은행들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허용하면서 암호화폐 수탁업체 선정에 속도가 빨라졌다”며 “입찰제안요청서도 완료됐고 공급업체를 선정해서 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의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들어오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의 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