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출시 2주 만에 약 328억 원 매출 기록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이번 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트코인(BTC) 펀드가 출시 2주 만에 328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모건스탠리가 펀드 출시 2주 만에 322명의 투자자에게 2940만 달러 상당의 판매를 성공했다”며 투자자 수에서 가장 큰 펀드 중 하나로 부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고객들이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한 평균 금액은 약 9만1000달러 상당으로 집계된다.

이 기업은 모건스탠리 고객들 중 예치한 순자산이 최소 200만 달러 이상인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비트코인 간접투자 상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펀드에 25만 달러 미만으로 투자하게 하며, 수수료도 투자액의 3%를 선지급을 받으면서 투자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 매체는 “모건스탠리 펀드의 초기 수익률은 투자자들이 기관장을 통해 비트코인 상품에 접근하는 것에 굶주려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모건스탠리의 제한적인 펀드 투자는 고객들이 자산계급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