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세청, 암호화폐 수익 세금신고 강조…“4월 30일 전에 완료해야”

노르웨이 국세청(NTA)이 암호화폐 보유자들의 수익 세금신고를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TA는 현지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세금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 전에 신고를 완료해야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는 암호화폐 수익에 22%의 세금을 매기고 있다.

NTA는 지난해 암호화폐 보유했거나 매도한 납세자 중에 해당 사실을 신고서에 입력하지 않은 경우 추가 세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로 손실이 발생하면 지난해 세금 신고서 기준으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관련 거래소의 암호화폐 보유와 거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NTA의 추정에 따르면 2019년 암호화폐 보유자의 2%만이 보유 중인 토큰을 알렸다. 이는 실제 추정치 23만5000명 중 4700명으로 소수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NTA의 마리우스 요한슨 선임고문은 “일부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세금 신고서에 암호화폐가 포함됐다고 잘못 가정하고 이를 기재하지 않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올바르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