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오피스사 ‘위워크’ “비트코인으로 임대료 받아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비트코인(BTC)으로 임대료를 받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위워크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플랫폼 비트페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을 잡고 코인으로 사무실 임대료를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위워크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C, 팍소스(PAX) 등의 암호화폐를 수용할 방침이다. 사무실의 건물주나 협력업체에도 암호화폐로 대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또 임대료로 받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대차대조표에 추가하게 된다.

위워크의 샌디프 매트라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후원을 늘린 것과 맞물려 있다”며 “안정된 결제 형태로 암호화폐를 추가해 제공하는 옵션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의 CEO이자 위워크의 회장인 마르셀로 클라우스는 “우리는 미래의 직장과 비즈니스 환경을 생각한다면 암호화폐를 대화의 중심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위워크의 이번 발표는 혁신뿐 아니라 글로벌 중심 비즈니스에 대한 기업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