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 수수료, 사상 최고치 근접…왜?

비트코인(BTC) 거래 수수료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신장 지역의 전기 차단과 안전점검의 영향으로 BTC 거래 수수료가 사상 최고치에 가깝게 치솟았으며, 거래 속도는 느려졌다.

인기 비트코인 모니터링 소식통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기사 시점 BTC 수수료가 지난 2017년 54달러를 이미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블록체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평균 비용은 이날 한때 58달러까지 치솟으며 2017년 12월 기록한 62달러의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 수수료 인상은 BTC 채굴 난이도가 상승하고 해시레이트는 하락하며 컨펌되지 않은 트랜잭션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용자들이 보다 빠른 거래를 하기 위해 수수료를 높게 부르면서 수수료가 급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추산에 따르면 해시레이트가 오는 5월 초까지 회복되지 않을 경우 다음 BTC 난이도 조정은 20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규모의 하향 조정이 될 전망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