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물물교환 플랫폼, 자체 암호화폐 발행

캐나다의 물물교환 플랫폼 ‘번즈 트레이딩 존(BTZ, Bunz Trading Zone)’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 글로브앤메일(Globe and Mail)에 따르면 BTZ는 한 달 방문자 약 150만 명인 캐나다의 온라인 거래 및 물물 교환 플랫폼이다.

BTZ 관계자는 “BTZ 코인은 기존의 커뮤니티에서 회원 간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캐나다 암호화폐이다.”라고 발표했다.

번즈(Bunz, BTZ의 웹사이트)는 2013년 패션 디자이너 에밀리 비츠(Emily Bitze)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친구와 교환하는 개인용 페이스북 그룹으로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16년에 BTZ는 앱과 웹사이트를 출시했다.

프로젝트 블로그에 따르면, 번즈의 플랫폼 사용자는 상품과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는 BTZ 토큰 1천 개를 지급받는다. 암호화폐 서비스는 4월 9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졌다.

BTZ의 사샤 모즈타헤디(Sascha Mojtahedi) 대표는 BTZ의 출시가 플랫폼으로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들이 자체 암호화폐를 만들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일본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도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해 많은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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