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노보그라츠 “도지코인∙리플 가격 급등, 이해되지 않아”

암호화폐 투자 거물인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DOGE)과 리플(XRP)의 가격 급등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블룸버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은 목적이 없는 밈 코인이고 리플은 개인 투자자들의 광풍으로 인해 가격이 올렸다”고 지적했다.

앞서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를 뜻하는 ‘밈’ 코인으로 알려진 도지코인은 최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와 마크 큐반 등의 유력인사들이 투자에 나서며 최근 사상최고가인 0.48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리플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정 다툼으로 급락했던 가격이 최근 급반등하면서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9달러 이상 상승한 바 있다.

그는 “도지코인이나 XRP 같이 이상한 코인들이 소매 스파이크를 보이고 있다”며 “이것은 지금 시장이 엄청난 광란의 도가니라는 것을 뜻한다”고 짚었다. 이어 “이 결과는 결코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