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CEO “수개월 내, 암호화폐 결제액 2억 불 달할 것”

페이팔의 댄 슐만 최고경영자(CEO)가 “수개월 내에 암호화폐 결제액이 2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슐만 CEO는 ‘블록체인 50 심포지움’에 참석해 “지난 3월 암호화폐 결제를 처음 시작했다”며 “수개월 이내에 2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관측했다.

슐만 CEO는 “금융 시스템은 지난 30년간 진행된 것보다 향후 5년 동안 더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며 “5~10년 이내에는 현금과 신용카드 거래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통화가 금융 시스템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나 결제 서비스 외에도 스마트 컨트랙트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단순 거래용 결체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짚으며 암호화폐 업계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올해도 비트코인이나 여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할 가능성은 낮다”며 “우리의 자산은 주주에게 돈을 돌려줄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해서 변동성이 적은 안전자산으로 구성한다”고 말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