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블록체인 전문가 ‘게리 겐슬러’ 위원장으로 최종 임명

미국 상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블록체인 전문가 게리 겐슬러를 최종 임명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 지명자가 미국 상원의 인준을 최종 통과했다고 전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53대 45의 표결로 SEC 위원장이 됐다.

게리 겐슬러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이끌었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에는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교수로 지내왔다.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에서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고나련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겐슬러 위원장은 상원의 인준 청문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재무계획가 투자자 편입에 새로운 사고를 가져왔다”며 “새로운 혁신을 촉진하면서 투자자 보호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하는 사기사건을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혀 암호화폐 업계 규제를 명확히 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