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관 유입 더 없으면 큰 폭 조정 가능”…전문가들 분석 보니

앞으로 수일 내에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살아나지 않으면 비트코인(BTC)이 큰 폭으로 조정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문 트레이더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코인셰어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기관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올 1분기 성장률은 2020년 4분기 240%보다 둔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투기적으로 빠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시장 전체의 변동성이 향후 며칠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블룸버그 크립토는 보고서를 통해 BTC 가격이 연내 4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일각에서는 채권 수익률 상승이 금과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헤지로서의 매력을 낮춰 가격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은 수익률이 상승하고 탄성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한편, 8일(한국시간) 13시 4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5% 하락한 5만7133.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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