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허가 비트코인 거래소 ‘데스티네이션 비트코인’ 운영자 유죄 인정

미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채 암호화폐 운영된 거래소의 운영자가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스티네이션 비트코인의 윌리엄 그린 운영자가 무허가로 코인 거래소를 운영한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이 거래소는 무허가로 200만 달러 이상의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환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자의 유죄 인정으로 인해 지난 2018년 12월부터 개월 만에 형사 기소에 이른 미 국세청(IRS)의 조사가 막을 내리게 됐다. IRS는 브로커로 위장해 윌리엄 그림의 체포를 한 바 있다.

윌리엄 그림은 2017년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고객의 현금을 암호화폐로 불법 전환한 혐의를 받았다. 유죄 인정에 따라 그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5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될 전망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