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총 2조 달러 돌파…“사상 최대치 기록”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2조200억 달러 상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기업 애플의 가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 1월 7일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는 1조 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3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급등해 코인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암호화폐의 채택 증가가 생기며 토큰 가치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스퀘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의 일부를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 시가총액이 10억 달러 상당인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