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 “디지털 유로화 출시? 4년 이상 걸릴 것”

유럽 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출시에 4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디지털 유로화와 관련된 전체 프로세스를 현실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며 “발행에 4년 정도 혹은 이보다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디지털 유로화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CBDC는 늦어도 10년 안에 출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4년은 더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ECB와 유럽위원회는 지난 1월 디지털 유로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을 검토한 바 있다. 또 8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개 협의에서 디지털 유로화의 출시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