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소매점용 글로벌 암호화폐 지갑 출시…“스타벅스 커피도 마실 수 있어”

비트코인(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100여개의 글로벌 소매점을 연결하는 암호화폐(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트는 “스타벅스, 골프나우, 베스트바이 등 102개의 글로벌 소매점을 연결하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백트는 지난 2019년 10월 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0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이로써 전 세계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 등록된 백트의 지갑 앱을 내려받은 후 백트 지갑을 스타벅스 앱과 연결하면 된다. 이후 보유 중인 BTC 등의 암호화폐로 커피 값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백트는 “향후 각종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을 미 달러로 변환해 각종 결제에 사용할 것”이라며 “다양하게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