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SEC 소송, 리플에 치명타는 없을 것”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은 리플(XRP)에 치명타를 입힐 수 없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호건 변호사는 최근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미 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은 리플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오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EC와 암호화폐 기업 간의 소송 중 최악의 사건은 ‘킥’의 판례라고 짚었다. 당시 법원은 킥이 SEC의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암호화폐공개(ICO)로 조달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호건 변호사는 “(킥의 판례처럼)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가도 리플이 사업을 중단할 만큼의 타격감은 없을 것”이라며 “리플과 SEC가 합의하며 소송이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더불어 “XRP 매각에도 많은 자금이 개입돼 있었다”며 “SEC가 이번 사건에서 이익을 남기는 데 관심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