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듀크 대학교, 코인베이스 초기 투자자?…관계자 말 들어보니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인 듀크 대학교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 중 한 곳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지 관계자들은 듀크 대학교가 지난 2015년 코인베이스의 ‘시리즈 C’ 라운드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듀크 대학교는 코인베이스의 프레드 에르삼 공동 창업자의 모교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에르삼 공동 창업자가 투자 라운드 초기에 듀크대학교에 접촉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듀크 펀드의 39억 달러 상당이 코인베이스의 초기 자본에 포함됐다. 코인베이스의 자사주가 나스닥에 상장되면 약 100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는 “코인베이스가 성공했기 때문에 초기 투자자들은 이제 기록상 신봉자들”이라며 “투자에 성공한 자금들이 다시 암호화폐로 재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