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CBDC 두고 유럽중앙은행과 갈등…왜?

독일이 유럽중앙은행(ECB)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CB가 디지털 유로화 발행을 두고 독일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디지털 유로화를 도입하면 기존 은행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행들의 예금 인출 사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ECB는 “CBDC는 예금 이용자나 은행에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디지털 유로화가 은행 예금과 경쟁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ECB는 결고 디지털 유로화를 통해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현금이 있는 한 항상 제로 금리 보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유로화는 유럽을 기반으로 한 해외 기업들이나 지역 기업들의 재정 자율성과 탄력성을 확보해주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