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퇴직연금 펀드, 지난해 보유자산 5% 비트코인에 투자

뉴질랜드의 퇴직연금 펀드 ‘키위세이버’가 지난해 10월 보유자산의 5%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키위세이버는 뉴질랜드의 연금제도로, 가계 저축을 높여 노후에 대비하고 가계 부문의 높은 부동산 자산 비중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위세이버의 제임스 그리고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자산의 5%를 BTC에 투자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BTC를 더 많은 계획에 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르 CIO는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은퇴 프로그램용 자산 클래스”라며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해 거래 진입이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투자자들의 성장은 비트코인 채택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위세이버는 지난해 10월 BTC를 처음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연기금이 이미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할당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