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NYDIG, 수수료 0.3%로 대폭 인하…“경쟁상품에 비해 50~75% 낮아”

미국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기업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이 서비스 수수료를 0.3%로 인하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YDIG는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수수료 인하 소식을 발표함과 동시에 “이는 비슷한 상품들에 비해 50~75% 가량 낮은 수수료율”이라고 밝혔다.

0.3% 수수료에는 회계 감사와 법률자문, 커스터디 등 여타 서비스 비용이 모두 포함된 실제 비용이 포함됐다.

이에 NYDIG의 수수료 인하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 수수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고객들에게 2%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

NYDIG의 로비 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수 주 안에 제도권에서 게임 판도를 바꿀수 있는 많은 (비트코인) 채택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수수료 인하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모건스탠리가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펀드 투자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수수료 인하가 발생했다”며 “이는 투자기관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나온 현상”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