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압류 비트코인 경매 진행…현 시세보다 5배 높게 낙찰 받아

프랑스 정부가 해커로부터 압류한 비트코인(BTC)을 경매에 붙여 현 시세보다 5배 높은 낙찰 받았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9년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허브’ 해킹사건의 해커로부터 34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압류한 바 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의 경매에서 한 입찰자가 0.11 BTC를 약 3만1900달러 금액에 낙찰 받았다.

프랑스의 유명 암호화폐 기자 그레고리 레이먼드에 따르면 이날 다른 BTC 경매에서는 현 시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낙찰가가 결정돼 눈길을 끈다.

해당 경매 조건에 따르면 낙찰자에게 코인을 양도할 경우 추가 수수료로 14.28%가 적용된다. 이는 개인 지갑에 암호화폐가 무사히 도달하기 위해 4555달러 상당인 3827유로가 추가로 든다는 것을 뜻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