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 “NFT 매매에 양도소득세 부과할 것”…“20% 상당”

미국 국세청(IRS)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매매에 20%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CNBC에 따르면 IRS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NFT를 거래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도록 지시했다.

IRS는 “암호화폐 사용자가 수신, 판매, 전송, 교환 또는 기타 방식들로 암호화폐에 대한 금전적인 이해관계를 획득했는지 여부를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앞으로 암호화폐가 다른 자산과 교환되면 곧바로 자본손익으로 인식될 전망이다. 또 암호화폐 보유 수익을 이용해 NFT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미국 세금을 신고할 때 최대 20%의 양도소득세를 내게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매체가 인용한 세금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NFT 붐이 일고 있는 만큼 양도소득세 규모가 수백억 원에 달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의 2020년 세금 신고는 오는 4월 15일까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