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경매사 ‘소더비’, NFT 경매시장 진출…“다음달 경매 시작”

럭셔리 경매 기업 소더비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경매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경매사 크리스티가 최근 NFT 경매를 확장한 바 있어 대형 경매사들이 NFT 시장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더비의 찰스 스튜어트 최고경영자(CEO)는 “다음달 ‘팍(PAK)’이라는 익명의 디지털 아티스트의 NFT 작품 경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튜어트 CEO는 “우리는 한동안 NFT 시장을 알아봤다”며 “오늘 아티스트와 다음달 경매 소식을 발표하게돼 흥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예술품은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 “기존의 예술품 유통시장의 중간단계들을 우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또 “NFT는 이제 시작”이라며 “전통 예술 시장에서 통과해야하는 많은 장벽들을 통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한 매체에 따르면 팍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일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튜어트 CEO는 “팍은 디지털 아트 공간에서 수십 년의 경험을 자랑하는 작가”라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