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 NBA 경기장 후원사 되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미국 프로농구(NBA) 팀 ‘마이애미 피트’의 경기장 후원사가 되기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미국에서 주요 프로 스포츠 경기장을 후원하는 첫 번째 암호화폐 기업은 FTX가 된다.

현재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장 공식 후원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 알려졌다.

FTX의 샘 뱅크만 프라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년간 암호화폐 산업에 적극 참여해온 바 있다. 특히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과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비트코인(BTC)이 가격 고공행진을 하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암호화폐가 올해 주류로 진입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평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