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 금융 교육 프로그램 법안 통과…“암호화폐 포함돼”

미국 조지아 주 의회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금융 교육 프로그램 법안을 통과시켰다. 암호화폐에 대해 미국 내 달라진 인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은 지난 8일 주 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암호화폐와 관련된 내용이 이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은 6명의 공화당 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제출했으며, 찬성 169표와 반대 2표를 받아 통과됐다. 법안에 따르면 각 지방교육위원회는 2021~2022년 학기부터 해당 법안에 규정된 최소 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

법안에는 고등학생들이 이수해야할 금융 리터리시 연구 프로그램을 주 교육청이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분야는 총 16개로 계좌 관리, 대출, 연방 소득세 관리와 암호화폐에 대한 내용도 마지막으로 꼽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학교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존 교육 과정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