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규모 경기 부양책, 비트코인 회복세 이끄나?

미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비트코인(BTC) 회복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날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1조9000억 달러 상당의 슈퍼 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조쉬 레이거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과 미 증시와 암호화폐의 긍정적 상관관계는 BTC 회복세가 더 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쉬 레이거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더 큰 조정의 시작이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내 생각엔 비트코인이 조만간 5만6000달러를 돌파하고 5만8000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재시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업황과 주식이 9T급 상승세로 돌아선 지금 비트코인은 오히려 약세가 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수요 급증도 이끌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골드만삭스의 매튜 맥더모트 글로벌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고객의 3분의 1 가량이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며 “느슨한 통화정책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수요 급증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일(한국시간) 16시 59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9% 상승한 5만4230.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